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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2억 6천 돈 모으는 방법 (ft. 앱테크, 짠테크)

플레이스 상위노출 2025. 4. 21.

tvN D ENT

26살에 2억 6천 만든 평범한 청년, 곽지현 씨의 짠테크 성공 스토리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저축”이라는 단어는 어쩌면 사치처럼 들릴 수도 있습니다.

월급은 오르지 않는데 생활비는 끝없이 늘어나고, 당장 오늘 하루 버티는 것도 쉽지 않다는 이야기가 공감되는 현실입니다.

그런 와중에, 특별한 배경 없이 26살에 자산 2억 6천만 원을 만든 청년이 있다는 사실, 믿기시나요?

오늘 소개할 인물은 바로 ‘짠테크의 신’으로 불리는 곽지현 씨입니다.

최저시급으로 시작해 부업과 앱테크, 극한 절약으로 성공한 그녀의 인생 전략을 통해, 우리 모두가 실천 가능한 현실적 재테크 방법을 함께 배워보세요.

1. 최저 시급으로 시작한 돈 모으기, 1억까지 4년 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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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지현 씨는 19살에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첫 직장은 중소기업 사무보조였고, 급여는 세후 약 152만 원.

일반적인 기준으로는 1억을 모으기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단순히 저축만 하지 않았습니다.

“안 쓰는 것 + 더 버는 것”을 결합해 빠른 자산 형성을 시작했죠.

- 호프집 야간 아르바이트

- 햄스터 간식 포장 부업

- 설문조사 및 출석체크 앱테크

심지어 집에서 할 수 있는 포장 부업으로 월 40~80만 원의 부수입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부수입은 그녀의 월 소득을 많게는 270만 원까지 끌어올렸습니다.

2. 앱테크로 월 20~30만 원 수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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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MZ세대 사이에서 각광받는 앱테크(AppTech).

곽지현 씨는 이미 10대 후반부터 이를 철저하게 실천해왔습니다.

- 출석체크만으로 포인트 쌓기

- 신규 가입 시 적립금 또는 기프티콘 받기

- 설문조사 참여 후 포인트 교환

- 만보기로 걸음 수에 따라 리워드 적립

이런 활동만으로도 월 2~30만 원 수익을 만들어냈고, 기프티콘, 배달 쿠폰, 무료 물품 등 실물 소비 대체 효과도 톡톡히 누렸습니다.

3. 한 달 생활비 20~30만 원?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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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 씨의 한 달 생활비는 단돈 20~30만 원.

핵심은 고정지출 줄이기였습니다.

- 알뜰폰 요금제: 월 110원~990원

- 보일러 최소화: 온도 13도 유지, 이불+양말+페트병 보온

- 물 절약: 세수·양치 시 물 받아서 재활용

- 외식 자제: 도시락, 간편식 위주 식사

- 의류 구매 거의 없음: 고등학생 시절 옷 재활용

이런 극단적인 절약이 가능했던 건 그녀의 명확한 목표 의식 덕분이었습니다.

“돈을 모아서 안정적인 삶을 살겠다”는 간절함이 절약을 지속시키는 힘이 되었죠.

4. 월요 적금, 소비멈춰 적금? 색다른 재미를 더한 저축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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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지현 씨는 단순한 저축이 지루하고 재미없을 수 있다는 점을 극복하기 위해 재미있는 이름과 컨셉을 부여한 저축 방식을 고안했습니다.

- 월요 적금: 매주 월요일마다 1,818원 저축. → ‘월요병’을 버틴 스스로에게 보상 개념

- 소비 멈춰 적금: 사고 싶은 걸 참았을 때, 그 금액을 저축. 예: 호떡이 먹고 싶었지만 참았다 → 5,000원 저축

이런 작은 습관들이 모여 결국 큰 자산을 만드는 핵심이 됩니다.

5. 친구들 만남은 ‘카페 한 번’, 절약을 숨기는 전략

사실 이런 절약 생활을 모두에게 알리기는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특히 20대는 관계가 중요한 시기인 만큼, 절약 생활이 드러나면 불편해질 수 있었죠.

그래서 그녀는 친구들에게 항상 “바쁜 애”로 이미지 메이킹을 했습니다.

만남은 월 1회, 그것도 저녁보다는 저렴한 카페로 유도해 지출을 줄였습니다.

6. 돈을 모은 진짜 이유, 가족과의 아픈 과거

곽지현 씨가 이렇게 돈을 악착같이 모은 이유는 단순히 부자가 되고 싶어서가 아니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아버지가 화병에 걸려 회사에서 해고, 가정은 생계가 어려워졌고, 부모님은 매일 싸움 반복.

그 충격 속에서 언니는 결국 세상을 떠났고, 그 기억은 그녀에게 큰 트라우마로 남았습니다.

“나는 부모님처럼 살고 싶지 않았다. 내 인생은 내가 책임지겠다.”

이 다짐은 그녀가 절약을 삶의 습관으로 만들게 된 가장 강력한 동기였습니다.

7. 현재 자산 2억 6천, 그리고 청약 당첨까지

곽지현 씨는 단순한 저축 외에도 정부의 청년 우대형 청약 통장 등을 활용해 아파트 청약에 최연소로 당첨되는 기쁨도 누렸습니다.

“담당자분이 ‘99년생이 당첨된 건 처음’이라고 하셨어요.”

자산 2억 6천, 아파트 청약 성공. 모든 것은 최저 시급과 절약에서 시작된 결과입니다.

8. 앞으로의 목표, 그리고 우리에게 남긴 메시지

곽지현 씨는 지금까지 쌓아온 자산을 바탕으로 30세 전까지 자산 4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10억 자산가가 되는 꿈도 꿔보지만, 무리하지 않고 현실적인 계획을 세워 나가고 있습니다.

그녀는 말합니다.

“제가 특별해서 그런 게 아닙니다. 공부도 못했고 대학도 안 나왔어요. 그냥 악착같이 모았을 뿐이에요. 저도 했는데, 여러분이라고 못할 이유가 있을까요?”

마무리하며: 절약은 삶의 철학이다

곽지현 씨의 이야기는 단순한 ‘짠테크 성공담’이 아닙니다.

절약은 그녀에게 살아남기 위한 전략, 삶의 태도, 미래를 향한 희망이었습니다.

지금 돈을 모으는 것이 막막하게 느껴지시나요?

당장 앱테크 하나, 통신비 절약 하나라도 실천해보세요.

곽지현 씨처럼 작은 습관이 모여 큰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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