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원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

혜리

‘선의의 경쟁’ 예리&강혜원, 진짜 케미 폭발한 리얼 토크🎬

요즘 가장 핫한 신작 드라마를 꼽자면 단연 '선의의 경쟁'이 아닐까요? 레드벨벳 예리와 강혜원이라는 의외의 조합이 만나 예상 밖의 찰떡 케미를 선보였는데요. 혤스클럽에 출연한 두 사람의 인터뷰를 통해 드라마 비하인드, 촬영 에피소드, 그리고 리얼 우정까지 모두 엿볼 수 있었습니다.

비하인드 보러가기👆

상위 1% 제이, 그 완벽함의 비밀은?

예리가 맡은 제이는 ‘체화여고’에서 상위 1%를 상징하는 인물입니다. 집안, 외모, 성적까지 부족한 게 없는 캐릭터인데요. 예리 배우는 캐릭터 몰입을 위해 의상과 액세서리까지 직접 구입하며 디테일을 살렸습니다.

“협찬이 잘 안 들어와서요. 거의 다 제 돈으로 샀어요. 제이에게 어울릴 것 같은 아이템을 직접 매장 돌면서 고른 거죠.”

그만큼 캐릭터의 외적인 분위기를 섬세하게 조율하며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머리띠 하나, 팔찌 하나도 캐릭터 분석의 연장선이었던 셈이죠.

현실과 이어지는 감정선, ‘첫 키스신’의 의미

혜리

인터뷰 도중 강혜원은 조심스럽게 “수빈 배우가 이번 드라마에서 첫 키스신을 찍었다”고 밝혔습니다. 예리 역시 "나는 당사자도 아닌데, 그 장면이 너무 기억에 남는다"며 감정의 깊이를 공유했는데요.

이 장면은 단순한 로맨틱 요소를 넘어서 캐릭터 간 신뢰, 배신, 그리고 얽힌 감정들이 한꺼번에 분출되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플리마켓 반값 세일?! 나 바로 간다!”

극 중 제이의 스타일이 인상 깊은 이유는 예리의 센스와 직접 연결됩니다. “이거 다 명품이 아니에요. 플리마켓에서 반값 세일로 샀어요. 근데 제이 같아서 놓칠 수 없었죠.”라는 고백은 캐릭터를 사랑하는 배우의 진심이 그대로 드러나는 대목이었어요.

단순히 의상을 입는 게 아닌, 캐릭터와 어울리는 옷을 찾고 스스로 연출한 점은 연기 이상의 애정이라 느껴졌습니다.

바세린과 함께한 현장, 따뜻한 배려의 상징

혜리

강혜원은 드라마 촬영 시작과 함께 모든 배우와 스태프에게 바세린 제품을 선물했다고 해요. 그중에서도 핑크 버블리와 퀸비 립밤은 날씨가 건조할 때 딱 좋은 아이템으로 꼽혔습니다.

“그냥 차에 떡 하니 있길래 물어봤더니 ‘해원 씨가 준 거예요’ 하고 툭! 다들 잘 쓰더라고요.”

예리&해원의 현실 우정: “나 오늘 어때? 예뻐?”

드라마 속에서는 미묘한 경쟁 관계이지만, 실제로는 찐친 케미를 보여주는 두 사람. 예리는 “혜원이 항상 촬영 전 나한테 ‘오늘 나 예뻐?’라고 묻는다”며 웃음을 터뜨렸고, 혜원은 “예리 언니가 예쁘긴 한데, 그 말 들으면 준비를 하고 돌아봐야 돼요”라고 덧붙였죠.

카메라가 꺼졌을 때도 서로의 패션, 컨디션, 감정을 챙기는 두 배우의 관계는 현실 우정의 좋은 예시였습니다.

체화여고의 전학생, 그리고 폭풍 같은 전개

혜리

드라마는 체화여고라는 배경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관계성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새롭게 전학 온 슬기와 예리가 중심이 되어 사건이 진행되고, 각 인물의 결핍이 관계성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들어줍니다.

“저희는 겉으론 친한데, 속은 잘 몰라요. 어쩌면 친구 아닌 친구?”

이런 미묘한 관계는 단순한 학원물이 아닌, 심리극에 가까운 전개를 예고합니다. 등장인물 각각이 가진 서사가 점차 얽히고설키면서 보는 사람도 점점 빠져들게 되는 구조죠.

캐릭터 몰입의 끝판왕: 37kg로 만든 예리의 ‘예리’

예리는 예리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통해 37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혔습니다. 강혜원은 “예리 팔을 잡았는데 진짜 치킨 뼈 같았다”며 걱정을 표했을 정도예요.

“너무 말랐는데, 또 잘 먹어요. 곱창 먹고 왔다고 자랑도 하고, 식당 주소도 보내줘요.”

“선의의 경쟁, 기대되는 장면 너무 많아요”

혜리

드라마 속에는 예리와 해원이 직접 꼽은 관전 포인트도 많습니다. 특히 제이가 해리를 꼬시는 장면은 "상처받을 거 같다"는 말처럼 긴장감 넘치는 심리전이 펼쳐집니다.

또한 드라마 전반에 걸쳐 쌓인 기대감, 애정, 오해, 배신의 흐름이 곳곳에 숨겨져 있어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다고 해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두 배우의 목표

혜원은 “이제 학생 역할은 졸업하고 싶다”며 성인 캐릭터 도전을 예고했습니다. 예리 역시 “보여주지 않은 얼굴을 보여주고 싶다”며 연기 스펙트럼 확장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어요.

이들의 새로운 도전이 곧 차기작, 혹은 로맨틱 코미디 등 색다른 장르로 이어질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큽니다.

'선의의 경쟁' 방영 정보 및 플랫폼 안내

🗓 방송 시작일: 2025년 2월 10일

📺 플랫폼: 티빙, 넷플릭스, 네이버TV 등

🧑‍🤝‍🧑 출연진: 예리, 강혜원, 수빈 외

비하인드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