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시크가 만든 AI 춘추전국시대 돈은 이 쪽으로 몰립니다.

GPT-4.5가 마지막이라면, AI의 미래는 어디로 가는가?
AI가 우리의 일상에 깊이 침투한 지금, 오픈AI의 GPT-4.5는 기술적 정점일까? 더 이상 뇌 용량을 키우는 것은 한계에 부딪혔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는 GPT-4.5를 "기존의 가장 큰 AI 뇌"라고 설명하며, 이후 AI는 다른 방향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목차
더 이상 ‘큰 AI’는 없다: 이제는 고뇌하는 AI의 시대

GPT-4.5까지는 막대한 데이터를 AI에 "때려 넣는" 사전 학습(Pre-training)을 통해 발전해 왔습니다. 그러나 그 비용은 천문학적이며, 더 이상 그에 비례한 성능 향상은 어렵다는 게 업계의 공통된 인식입니다.
이제는 '포스트 트레이닝 스케일링(Post-training scaling)'과 '테스트 타임 스케일링(Test-time scaling)'이라는 새로운 접근이 등장합니다. 인간처럼 '생각하고 되새김질하는 AI', 즉 고뇌하고 협업하는 AI가 되는 것이죠.
핵심 기술 변화: COT, RAG, MOE

COT (Chain of Thought): 인간처럼 문제를 단계별로 생각하면서 답을 도출하는 기술
RAG (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실시간 정보 검색을 통해 답의 정확도 향상
MOE (Mixture of Experts): 하나의 거대한 AI보다, 작고 전문화된 AI들이 협업하는 방식
이경일 대표는 이를 두고 "더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더 똑똑한 AI를 만드는 길"이라고 설명합니다.
AI의 양극화: 전략적으로 살아남는 법

AI 산업은 앞으로 두 가지 방향으로 양극화될 것입니다.
1. 전문화된 AI: 특정 산업(예: 의료, 법률 등)에 특화된 뇌를 만드는 방식
2. AI 기반 서비스: 이미 만들어진 AI를 이용해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만드는 기업
예를 들어 솔트룩스는 전문화된 AI(루시아 모델)에 집중하고 있으며, 자회사들은 이 모델을 기반으로 고객 서비스, 리서치, 가상 비서 등 다양한 응용 서비스를 개발 중입니다.
AI는 새로운 ‘전기’가 된다

이 대표는 AI를 전기에 비유했습니다. 예전엔 전기 자체를 만드는 게 핵심이었지만, 지금은 전기를 '어디에'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죠. AI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제는 더 이상 AI를 ‘만드는 시대’가 아닌, AI를 ‘잘 쓰는’ 시대가 시작된 것입니다.
"예측하려 하지 말고, 이미 시작된 미래를 보라"
미래를 예측하려 하지 말고, 이미 시작된 흐름을 읽어야 합니다. 지금은 AI가 단순한 기술이 아닌, 산업과 사회 전반을 흔드는 핵심 자산이 되는 시점입니다. 개인과 기업은 이 흐름에 빨리 올라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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