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택스 부가가치세 신고 방법 (ft. 2025년)
2025년 홈택스 개편 기준 부가가치세 신고 따라하기 (개인사업자 필수 가이드)
1월은 매년 개인사업자분들이 가장 분주한 시기 중 하나입니다. 바로 부가가치세 신고 시즌이기 때문인데요.
특히 2025년부터 홈택스의 UI가 크게 바뀌면서, 예전 방식에 익숙했던 분들이 “이거 어디로 들어가야 하나요?” 하며 당황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5년 최신 홈택스 개편 화면을 기준으로 부가가치세 신고 방법을 단계별로 정리해드릴게요.
신고 마감일인 1월 25일 전에 정확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꼭 끝까지 읽어주세요!
🔎 STEP 1. 신고 전 필수 체크 – 신고 도움 서비스
홈택스 접속 후 ‘세금 신고’ → ‘부가가치세’로 들어가기 전에 먼저 확인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신고 도움 서비스’입니다.
국세청에서 수집한 사업자의 매출 및 매입 자료를 자동으로 정리해주기 때문에, 누락 없이 신고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신고 도움 서비스는 실시간으로 제공되지 않으며, 보통 1월 15일 이후부터 조회 가능합니다. 이때까지는 시스템에 신용카드나 현금영수증 매출 정보가 집계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 STEP 2. 전기 확정 신고로 이동
1. 홈택스 접속 후 [세금 신고] 탭 클릭
2. [부가가치세 신고] → [과세 신고] 선택
3. [전기 확정 신고] 클릭
대부분의 일반과세자는 여기서 ‘전기 확정 신고’ 항목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 폐업자나 수정 신고가 필요한 경우는 별도 문의하시는 것이 좋아요.
💡 STEP 3. 사업자 정보 확인 및 저장
신고서 작성 첫 화면에서는 사업자등록번호와 기본 정보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미 홈택스에 등록된 정보이므로, 확인 버튼만 눌러도 자동으로 채워지며, 이후 ‘저장하기’를 눌러주세요.
💰 STEP 4. 매출 세액 입력
✅ 전자세금계산서
‘세금계산서 발급분’ 클릭
‘자료 조회’ 클릭 → 자동 집계된 자료 확인
‘불러오기’ 클릭 → 자동 입력 완료
✅ 종이 세금계산서
전자세금계산서 외에는 홈택스에서 자동 집계가 되지 않기 때문에, 직접 입력하셔야 합니다.
공급 가액, 매수 입력 → ‘추가하기’ 클릭
입력 완료 후 ‘적용하기’ 클릭
✅ 현금영수증 및 카드 매출
해당 항목 숫자 클릭 → ‘자료 조회’
‘조회 결과 집계’ 클릭 → ‘적용하기’ 클릭
💸 STEP 5. 매입 세액 입력
구조는 매출세액과 동일합니다.
전자세금계산서: 조회 후 불러오기
종이세금계산서: 직접 입력
사업용 신용카드: 조회 → 조회 결과 집계 → 적용하기
복지카드, 화물운전자 카드 등도 동일 절차
※ 사업용 신용카드는 공제 누락 우려가 있으므로 회계 프로그램이나 세무사 도움을 추천합니다.
💼 STEP 6. 매입 공제 신고서 (면세 재화 등)
음식점, 카페 등 면세 농산물이나 재화를 사용하는 업종이라면 ‘매입 공제 신고서’를 꼭 확인하세요.
해당 항목은 1월 15일 이후 데이터가 업데이트되므로, 이후에 신고하시는 것이 정확한 자료로 신고할 수 있어 유리합니다.
💳 STEP 7. 경감 공제 세액
신용카드 매출전표 발행 세액 공제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세액 공제
전자신고 세액 공제
해당되는 항목은 모두 조회 후 ‘입력 완료’ 버튼을 눌러 반영합니다.
🧾 STEP 8. 예정 신고 및 기납부 세액
개인 사업자의 경우, 지난해 예정 고지서로 미리 낸 세금이 있다면 이를 입력해 주세요.
입력한 금액만큼 최종 납부 세액에서 차감됩니다.
🧪 STEP 9. 오류 검증 및 신고서 제출
신고하기 버튼을 누르면 오류 검증 단계가 자동으로 실행됩니다.
오류가 있다면 ‘현금 매출 명세서 누락’과 같은 항목이 안내되며, 해당 숫자나 금액을 입력해야 다음 단계로 진행 가능합니다.
※ 경고창은 신고가 가능하지만, 오류창은 수정 전까지 신고 불가입니다.
오류가 없는 경우:
‘신고서 제출 동의’ 체크
[신고하기] 클릭 → 최종 납부 세액 확인 후 완료
🎯 마무리하며 – 꼭 체크하세요!
전자 신고는 1월 15일 이후에 하시는 게 정확한 집계 반영 가능
신고 도중 막히는 구간은 ‘신고 도움 서비스’를 참고하면 대부분 해결
종이 세금계산서, 현금 매출, 면세 매입 등은 직접 입력 필수
이번 부가세 신고는 단순히 숫자 입력만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어떤 자료를 불러오고 어떻게 검증하느냐에 따라 신고 정확도가 달라집니다.
신고 마감일인 1월 25일 이전까지 미리미리 준비하셔서, 가산세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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